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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S 16기 회고 본문
2/10 데모데이를 마지막으로 CEOS 16기 활동이 끝이 났다!!!
CEOS 16기 회고를 쓰기에 앞서 내가 왜 CEOS를 지원했었더라.. 하는 생각에
내가 작성했던 합격 후기글을 들어가봤다.
지원동기를 보니,
'내가 했던 걸 또 하지 않는 동아리 같았고 빡세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 동아리 같았다.'
라고 되어있는데, 회고 시점에서 돌아보니 맞는 말이다.
시험기간을 제외하고 팀 프로젝트를 들어가기 전까진
매주 수요일은 세션 일요일은 스터디 이 지옥의 스케줄이 함께했고,
매 세션과 스터디는 거의 항상 과제가 있었다.
매주 두 개의 과제를 해야한다는 얘기...
수요일까지는 아이템 빌딩, 창업과 관련한 과제가 있었고
일요일까지는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론트 개발 과제가 있었다.
16기 프론트 스터디 커리큘럼✨
자세한 스터디 내용은 여기👀
나는 프론트니까!! 프론트 커리큘럼만 가져와봤다.
감히 말하건데... 이보다 빡센 프론트 커리큘럼은... 아마 없을 것이다.
매주매주 새로운 개발을 진행한다.
바닐라 자바스크립트 -> 리액트 + JS -> 리액트 + TS -> 리액트 + TS + 상태관리/라우팅 -> Next.js + TS -> 백엔드와의 협동과제
... 정말 한주한주 빡세게 개발했고 얻어가는 것이 정말 많았다.
일요일에 다음 스터디 안내가 진행되면, 월요일 ~ 금요일까지는 해당 스터디 주차에 맞게 개발을 진행하고 배포까지 한 후 PR을 올리는데,
이 때 토요일 아침에는 해당 주차의 리뷰 메이트가 안내되어 일요일 스터디 전까지 리뷰 메이트의 PR에 가서 코드 리뷰를 진행한다.
해당 리뷰 내용을 바탕으로 일요일 스터디 시간때 서로의 코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...
또 다시 다음 스터디가 안내되는 그런 무한 지옥 쳇바퀴가 굴러간다.
나는 깃허브로 협업은 해봤지만, 이렇게 PR을 하고 서로 코드리뷰를 해본 적이 없어서
다른 프론트 친구들의 코드를 보면서 신선한 충격도 많이 받고 많이 배웠던 것 같다.
16기 세션 커리큘럼✨
위와 같이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매주 세션이 있었다. 파트 스터디를 병행하면서 세션 과제도 해야하는.. 정말 미친 스케줄이다.
그만큼 배울 것도 많았고 다들 이렇게까지 빡세게 준비한다고? 하는 생각과 열정걸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어서 좋았다.
대망의 팀 프로젝트✨
세오스의 팀 프로젝트를 위한 세션 커리큘럼 여정은 다음과 같다.
~ 4주차 세션 (아이디어톤) : 기획팀의 아이디어 빌딩 / 최종 아이템 5개가 선정
이 때, 기획2 / 디자인2 / 프론트2 / 백2 으로 이루어진 5개의 팀이 형성된다.
혹시 CEOS 활동 중간에 이탈자가 발생한다면 저 비율이 깨지겠지만...
다행히도 16기에는 이탈자가 없었다.
이 때 자기가 원하는 팀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꽤 치열하니...
3주차 세션 ( 아이디어 미리보기 ) 에서 자기가 원하는 팀이 있다면 미리 해당 아이디어의 기획자와 컨택해보는 것이 좋다.
그 이후에 10주차 세션까지 팀의 아이디어 디벨롭 + 디자인 시스템 구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
10주차 세션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된다. 그렇게 4주간의 지옥의 코딩 파티가 펼쳐지는데...
사실상 해커톤 날이 개발 최종 완료라곤 하지만 데모데이 직전까지 개발이 진행되니 약 6주간 개발을 한다고 보면 된다 ㅎㅎ
그 기록은 요기서 볼 수 있다.
정말 빡세게 공부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CEOS를 지원하길!!
나는 인턴생활과 CEOS를 병행했고 다른 친구들도 학교와 CEOS를 병행을 잘 하는 걸 보니
죽을 정도는 아니다...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CEOS로...!!
17기 많관부🔥🔥🔥🔥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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